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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녀교육의 출발점
관리자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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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녀교육의 출발점 [2011. 11. 10]
교육(敎育)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교수·학습하는 일과 그 과정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라고 하며, 교육을 행하는 주체에 따라 가정교육, 학교교육, 회사교육, 사회교육 등으로 분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란에서는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들을 대상으로 행하는 자녀교육에서 일어나는 제반사항들에 관해 가벼운 마음으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언제 가르쳐야 할 지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커 가는 자녀들의 잘하는 점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잘못하는 것들은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꾸중과 질책이 많아지고 급기야는 잔소리와 함께 자녀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속에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더 강한 것처럼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아이들이 남을 더 사랑할 줄 아는 법이겠지요. 따라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부모인 자신들이 얼마나 그 아이를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자녀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자녀를 꼭 껴안고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이라고 가만히 속삭여 보세요. 어릴수록, 상처가 깊을수록, 모자람이 많아 보일수록 그 자녀가 받는 위로는 더 클 것이고 거기서부터 그 자녀가 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권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엿한 한 사람의 성인으로 그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계속해서 사랑하고 격려하며 참고 기다려주는 책임과 의무들 뿐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자녀들로부터 무언가를 환급받을 생각일랑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는 법이니까요. 대신에 ‘내리사랑’이라고 “내가 주었던 사랑보다 더 크게 네 자녀들을 사랑해라”고 하시면, 그 집안으로 인해 우리 사회와 국가와 인류가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다음으론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것이랍니다. 사소한 이야기일지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의견을 말하되, 자녀들의 판단과 뜻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후 사정과 일어날 수 있는 예상문제들을 검토한 후에 최종적인 결론은 자녀들이 내리도록 하고, 그 책임 또한 자녀들이 지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자녀교육이 아닐까요?
‘사랑과 존중(Love & Respect)’, 이것이 자녀교육의 키워드(Key Word)이면서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敎育)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교수·학습하는 일과 그 과정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라고 하며, 교육을 행하는 주체에 따라 가정교육, 학교교육, 회사교육, 사회교육 등으로 분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란에서는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들을 대상으로 행하는 자녀교육에서 일어나는 제반사항들에 관해 가벼운 마음으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언제 가르쳐야 할 지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커 가는 자녀들의 잘하는 점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잘못하는 것들은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꾸중과 질책이 많아지고 급기야는 잔소리와 함께 자녀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속에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더 강한 것처럼 부모로부터 사랑받은 아이들이 남을 더 사랑할 줄 아는 법이겠지요. 따라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부모인 자신들이 얼마나 그 아이를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자녀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자녀를 꼭 껴안고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이라고 가만히 속삭여 보세요. 어릴수록, 상처가 깊을수록, 모자람이 많아 보일수록 그 자녀가 받는 위로는 더 클 것이고 거기서부터 그 자녀가 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사실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권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엿한 한 사람의 성인으로 그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계속해서 사랑하고 격려하며 참고 기다려주는 책임과 의무들 뿐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자녀들로부터 무언가를 환급받을 생각일랑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는 법이니까요. 대신에 ‘내리사랑’이라고 “내가 주었던 사랑보다 더 크게 네 자녀들을 사랑해라”고 하시면, 그 집안으로 인해 우리 사회와 국가와 인류가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다음으론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것이랍니다. 사소한 이야기일지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의견을 말하되, 자녀들의 판단과 뜻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후 사정과 일어날 수 있는 예상문제들을 검토한 후에 최종적인 결론은 자녀들이 내리도록 하고, 그 책임 또한 자녀들이 지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자녀교육이 아닐까요?
‘사랑과 존중(Love & Respect)’, 이것이 자녀교육의 키워드(Key Word)이면서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